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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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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충청타임즈 외] 금산인삼 소공인특화지원센터, 개소 10주년 기념행사 성료

작성자산업진흥팀 등록일2025.10.29 조회수18

 
 
 

 

금산인삼 소공인특화지원센터, 개소 10주년 기념행사 성료

- 지역 인삼 산업 든든한 버팀목으로 자리매김 -

 

산 인삼 산업의 허리를 지탱해온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 금산인삼소공인특화지원센터(이하센터’)가 개소 10주년을 맞아 지난 626일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2015년 설립된 이래, 영세한 인삼 제조업체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자리매김해 온 센터는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소공인들과 함께 지난 10년을 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 박지흥 원장,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심정희 소상공인팀장,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논산센터의 정원기 센터장, 전임 소공인특화지원센터장, ()금산인삼소공인협회 정영석, ()금산인삼약초소공인협회 권득상 회장을 비롯해 다수의 인삼 소공인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센터는 지난 10년 동안 상시근로자 10인 미만의 제조 소공인들을 대상으로 교육, 컨설팅, 국내외 판촉 활동, 수출 지원, 품질관리, 스마트 제조공정 도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맞춤형 지원을 펼쳐왔다.

특히 인삼제품의 수출지원, 제조공정 표준화, 공동협업화, 제품 개선, 온라인 판로 확대 등 실질적인 성과를 통해 소공인들의 경쟁력 강화와 자생력 확보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금산에는 총 578개 인삼 관련 소공인 업체가 활동 중이다. 이들은 대부분 가족 중심의 영세 경영체로, 원료 사입부터 제조·가공, 품질관리, 마케팅, 영업, 경영까지 전 과정을 소수가 도맡고 있는 실정이다. 더불어 인삼 소비 감소, 내수 경기 침체, 소비 트렌드 변화 등 복합적인 경영환경의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그러나 센터의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바탕으로 금산 인삼 소공인들은 위기 속에서도 변화와 성장을 이루어냈다. 스마트화된 제조공정 도입으로 품질 향상과 생산성 제고를 꾀하고 있으며, 온라인 활성화와 수출 경쟁력 확보를 통해 새로운 유통 채널을 개척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단순한 생존을 넘어, 미래를 준비하는 인삼 산업의 혁신으로 이어지고 있다.

그 결과, 금산의 인삼 소공인들은 소상공인 부문 대통령 표창, 모범 소상공인상, 무역진흥 분야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국무총리 표창, 백만불 수출의 탑(대통령 표창),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등 각종 수상을 통해 대외적으로도 그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이날 박지흥 진흥원장은 지난 10년 동안 금산 인삼 소공인들의 변화와 성장은 센터와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인삼 산업의 재도약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금산인삼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향후에도 변화하는 시장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