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약초 기능성 소재 특허 기술이전을 통한 사업화 공략
- (재)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의 인삼산업 밀착형 기술 보급 -
○ (재)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지난 15일, 보유 지식재산권(특허)에 대해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고 인삼·약초 기반 기술의 사업화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 이번 기술이전 계약은 경방신약㈜(김충환 대표) 및 농업회사법인 금산흑삼 주식회사(고태훈 대표) 2개사를 대상으로 추진되었으며, 인삼 및 흑삼 유래 기능성 소재 관련 특허기술을 중심으로 기술의 활용 가능성과 산업적 연계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계약이 이루어졌다.
○ 계약 대상 기술은 ▲골 형성 촉진제 및 제조방법(등록번호 10-2738288), ▲골다공증 예방 또는 치료용 흑삼 추출물 및 이의 제조방법(등록번호 10-2422405 ), ▲인삼 추출물 및 깻잎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미세먼지에 의한 호흡기 질환 예방·개선용 조성물(등록번호 10-2507548) 등 총 3건(175백만원)이다.
○ 진흥원은 기관 보유 연구 성과의 산업 현장 적용 및 사업화 제품의 시장 경쟁력 우위 선점을 위한 인삼 산업 밀착형 기술 개발하고, 이를 통해 글로벌 식품시장을 선도하는 지역기업 육성과 발전을 실현하고 있다.
○ (재)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기술이전은 인삼·약초 분야 연구 성과의 사업화 가능성을 한 단계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술 수요 기업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기술이전 이후 활용과 성과 창출이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