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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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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금산인삼 소공인특화지원센터 성과보고

작성자관리자 등록일2020.08.12 조회수268

금산인삼 소공인특화지원센터 성과보고

  • 김정미 기자 / 승인 2019.12.22 13:16

2019 소공인특화지원센터 성과보고회 및 소소한 품평회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금산국제인삼약초연구소 제공
 

[중부매일 김정미 기자](재)금산국제인삼약초연구소(이사장 문정우) 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지난 19일 소공인특화지원 성과보고회 및 소공인의 작은 품평회(일명 소소한 품평회)를 연구소 중회의실과 전시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부와 2부 행사로 나뉘어 개최됐으며, 1부 행사에서는 금산국제인삼약초연구소 차선우 소장과 김성민 경영지원실장, 외부 자문위원인 충남농업기술원 인삼약초연구소 김현호 소장, 중부대학교 도은수 교수와 이기동 교수, 대동고려삼 연구소 전병선 소장 등이 참석해 '19년 소공인특화지원센터의 성과평가가 이루어졌다.

소공인특화지원센터 지성훈 센터장은 성과보고에서 시장변화에 따른 집적지의 문제점을 사전 진단했다.

138업체를 대상으로 소공인 비즈니스 전략 수립 구체화를 위한 인삼아카데미 과정, 경영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성장 컨설팅, 유형별 협업 활성화와 인삼제품개선, 소공인 판로촉진과 수출확장을 위한 목표 지향성을 설정해 사업을 추진했다고 보고했다.

사업추진 성과로 관행적인 시장과 유통구조에서 벗어나 시장다변화를 통해 전년대비 소공인의 매출은 5.1% 성장, 수출은 19% 성장, 고용은 11% 성장하였으며, 지식재산 등이 소폭 상승했다고 보고했다.

지 센터장은 영세규모 소공인의 1인 다역 활동으로 인한 제한된 경영활동을 개선하기 위해 외부연계지원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이 적용된 '홍삼제조공정의 IoT를 융합한 스마트공장구축' 2건이 완료되어 제품의 반품율 50% 감소, 출하리드타임 17% 증가, 시간당 생산량 20%가 개선되어 소공인을 위한 보급형 스마트화 모델로서 활용할 수 있는 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또한, 금산군 인삼약초과(과장 박경용)의 적극적인 소규모 HACCP인증지원과 품질관리분석지원 등을 통해 소공인의 역량과 품질관리가 강화되고 있다고 보고했다.

이날 평가위원들은 급변하는 시장과 유통환경 가운데 소공인의 변화와 행동이 수반된 한해로서 평가했으며, 전문가집단 협업 강화를 통해 더 많은 소공인들이 성장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기능과 역할 확대, 구체화를 주문했다.

2부 행사에서는 소공인의 작은 품평회를 통해 성과물을 소개하고, 50여 소공인과 함께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소공인 대상 1년간의 주요 경영활동을 평가해 농업회사법인(주)한국흑삼공사(대표 권득상), 농업회사법인(유)천년홍삼(실장 김한나)이 '19년도 금산인삼 우수소공인으로 선정되어 연구소장 표창을 받았다.

지성훈 센터장은 '20년도 센터의 추진방향을 소개하면서 업체별 차별화된 비즈니스 모델을 구체화하고 해외시장 및 이종식품시장공략을 통한 시장다변화가 구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정미 기자 2galia@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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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중부매일(http://www.j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