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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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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재)금산국제인삼약초연구소·중부대 산학협력단, 홍보마케팅 사업 추진

작성자관리자 등록일2020.08.14 조회수203

(재)금산국제인삼약초연구소·중부대 산학협력단, 홍보마케팅 사업 추진

 

김정미 기자 / 승인 2020.06.21 13:25

승인 2020.06.23 14:41 / 신문 3212호(2020.06.26) 12면

 

[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인삼 원료의 안정성 확보를 위한 GAP인증 컨설팅 및 홍보마케팅 사업이 추진된다.

(재)금산국제인삼약초연구소(소장 차선우)와 중부대 산학협력단은 17일 2020년 인삼 GAP인증 컨설팅 및 홍보마케팅 사업추진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사업을 통해 안전한 인삼생산을 위한 농가컨설팅, 전문컨설턴트 양성, 인삼시장 확대를 위한 시장조사, 안전인삼 유통시범사업, GAP인삼 홍보를 추진하게 된다.

착수보고회에는 금산군 박경용인삼약초과장, 충남인삼약초연구소 김현호 소장, 중부대 도은수 교수, 금산국제인삼약초연구소 차선우 소장이 참석했다.

각 기관의 협력방안과 금산인삼의 안전성 확보, GAP인증 확대, 금산인삼의 홍보 마케팅을 위한 기관과의 협력 방안을 토의했다.

금산군은 금산인삼의 우수성을 보존하고, 안전성확보를 위해 GAP인증의 지속적 추진과 더불어 올해부터 안전인삼생산실명제를 추진하고 있다.

안전인삼생산실명제는 인삼시장에서 유통되는 인삼이 안전하다는 소비자 신뢰를 확보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경작신고의무화, 채굴전 안전성 검사, 생산자 실명이 없는 인삼의 시장반입 제한으로 안전한 인삼 생산과 유통을 투명하게 하기 위해 올해부터 본격 추진되는 사업이다.

금산국제인삼약초연구소 차선우 소장은 이번 사업(인삼 GAP인증 컨설팅 및 홍보마케팅 사업)을 통해 인삼농가 조직화, 인삼안전생산 정착을 위한 농가현장 컨설팅으로 GAP 인증 확대와 안전 인삼 생산 실명제 정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내실있는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충남인삼약초연구소 김현호 소장은 "소비자 신뢰 구축을 위한 인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서는 GAP 확산이 중요하다"며 "고품질 인삼생산을 위해 품질향상 및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현장컨설팅이 함께 추진되어야 GAP인삼이 시장경쟁력을 갖고, 유통이 활성화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금산군 인삼약초과 박경용 과장은 "체계적인 사업추진을 통해 금산 인삼시장이 유통중심지로서 GAP인증의 광역화를 추진하고, 안전 인삼 생산실명제가 정착될 수 있도록 관련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차선우 소장은 "GAP인삼 조기정착 및 활성화를 통해 금산인삼의 원료 안전성을 확보하고 차별화를 위해 GAP 보급율을 50%이상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정미 기자 2galia@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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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중부매일(http://www.j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