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

(재)금산국제인삼약초연구소, 농식품 R&D 우수성과 53선 선정

오정환 기자 / 승인 2019.12.17 14:56

국내 최초 고려인삼 특이 성분 간기능 신규 기능성 소재 개발 및 사업화

[매일일보 오정환 기자] (재)금산국제인삼약초연구소(소장 차선우)는 연구소에서 과제가 국내 최초로 간기능 개선 신규 기능성 소재 GS-KG9 개발을 성공하여 사업화 한 성과로 금년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에서 '농식품 R&D 우수성과 53선'으로 선정됐다.

(재)금산국제인삼약초연구소, 농식품 R&D 우수성과 53선 선정 사진=금산군

고려인삼 특이성분 함유 표준화 소재 GS-KG9은 동물실험에서 손상된 간염증에 의한 침윤과 팽창 지방변성 등 간섬유화의 획기적 감소 효과를 확인하고 인체적용시험에서 간기능 개선 1차 유효성 평가 지표인 ALT와 GGT 수치를 위약군에 비하여 현저한 개선하는 효과를 보여 고려인삼의 신규 기능성과 효능을 과학적으로 검증했다.

㈜대동고려삼과 금산덕원인삼약초영농조합법인이 협력기업으로 과제에 참여하여 고려인삼 표준화 소재 GS-KG9과 GS-E3D를 상품화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ipet)에서 2015년에 수주하여 현재까지 대중국 신식품 16종, 미국 FDA 8종, 프랑스 2종을 포함하여 34건의 해외 박람회를 통한 수출에 매진하여 약 20억원의 수출 실적을 올린바 있다.

국제인삼약초연구소 표미경 효능연구팀장은 “식품의약품안전처 고시형 기능성 식품에 인삼의 간 건강 기능성을 추가하여 그 동안 인정받지 못했던 인삼의 새로운 기능성을 대한민국의 모든 인삼가공업체가 활용하게 하고 글로벌화를 추진하여 인삼소비를 촉진하고 활성화하는데 온 힘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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