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국제인삼약초연구소, 수출형 에너지음료개발 기반기술 성과
이종협 기자 승인 2020년 09월 03일 17시 13분 지면게재일 2020년 09월 04일 금요일 12면
[충청투데이 이종협 기자] 금산국제인삼약초연구소는 금산흑삼㈜, 전문유통업체와 함께 ‘카페인 프리’제품에 주목하고 있는 미국의 에너지음료시장용 ‘GXG Energy Drink’의 개발을 완료하고 7일 선적한다고 밝혔다.
해당제품은 고카페인 섭취에 따른 불면증과 신경과민 등의 부작용을 호소하고 있는 미국의 관련제품시장을 목표로 인삼과 울금, 생강 등의 활성을 강화해 현지소비자의 기호에 최적화한 것이 특징이다.
차선우 연구소장은 “개발과 제조기능의 전문적 통폐합 멘토링지원을 활성화해 지역특화작물의 부가가치 향상과 지역산업 매출의 향상에 기여하겠다”며 향후 지원프로그램의 방향을 설명했다.
이번 개발프로그램은 연구소가 소재화 및 효능검증 기술로 개발을 지원하고 타깃시장의 구매패턴분석을 통한 시장화는 기업 간 협력을 전제로 지원하는 기업중심형 멘토링서비스다.
금산=이종협 기자 leejh8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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