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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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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금산인삼약초연-남해마늘연, 흑삼·흑마늘 건강보조식품 공동개발

작성자관리자 등록일2020.11.19 조회수208

금산인삼약초연-남해마늘연흑삼·흑마늘 건강보조식품 공동개발

 

지난해 9월 자이락이어 자이락 춘’ ‘자이락 청’ 잇따라 출시

 

(금산=뉴스1) 백운석 기자 | 2020-11-18 16:50 송고

17일 금산국제인삼약초연구소 내 회의실에서 열린 지역특화자원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식품개발 공동연구사업 보고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금산군 제공)© 뉴스1

 

금산국제인삼약초연구소(소장 차선우)와 남해마늘연구소(소장 경구항)가 흑삼과 흑마늘을 원료로 공동연구개발한 건강보조식품 지이락에 이어 지이락 춘과 지이락 청을 잇따라 출시한다.

 

18일 금산국제인삼약초연구소에 따르면 17일 연구소 내 회의실에서 남해마늘연구소와 공동으로 추진 중인 지역특화자원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식품개발 공동연구사업의 성과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성과보고회에서는 즐거운 활력을 제공한다는 의미로 지난해 지이락제품 1종을 선보인데 이어 오늘부터 새롭게 청춘이다란 컨셉으로 제품화 한 지이락 춘이 첫 선을 보였다.

 

지이락 춘은 흑삼과 흑마늘을 혼합한 원료로 만들어졌으며다음주부터 남해마늘연구소 홈페이지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지이락 춘은 여성을 주 소비층으로흑삼과 흑마늘 추출액이 골다골증 개선에 효과가 있음을 확인하고 기능성과 맛을 개선한 액상형제품이다.

 

양 연구소는 또 내년 2월 남성을 주 소비층으로 선정한 지이락 청을 출시한다유동층 과립화기술을 적용해 흑삼 분말에 흑마늘 농축액을 도포하고 그 위에 당분을 코팅해 흑삼 특유의 쓴맛과 마늘 특유의 향을 줄인 고상형 건강보조식품이다.

 

금산국제인삼약초연구소와 남해마늘연구소는 올해 중장년 소비층을 겨냥해 새로운 제형의 제품보다 기존 고급제품으로 인식되고 있는 대환 시제품을 만들어 소비자 반응을 보기로 했다.

 

양 연구소는 내년에도 40~50대 생애전환기 이후 나타나는 골다공증혈액순환장애 등 각종 대사성질환에 대한 인삼과 마늘의 효능 검증을 통해 지역의 대표 특화 소재의 부가가치를 확대하고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유관기업들에게 사업 모델을 제시해 나갈 계획이다.

 

금산군은 흑마늘을 첨가한 제품군의 사업화를 통해 흑삼 가공품 시장을 확대하고흑마늘 첨가에 따른 제품 다변화를 꾀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양 연구기관은 지난 2019년부터 의회 간 교류를 산업 활성화로 확대하고자 하는 금산군의회와 남해군의회의 의견을 수렴지역 내 지자체연구소를 통한 지역특화자원의 부가가치 확대 연구 필요성이 논의되면서 공동연구를 시작했다.

 

 

 

bws966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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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news1.kr/articles/?4122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