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국제인삼약초연구소, 여성타깃 젤리형 인삼기능식품 개발
김정미 기자 승인 2020.09.09. 13:34
'인삼의 쓴맛 최적화' 통해 간편식 패턴 간식시장 진출
[중부매일 김정미 기자](재)금산국제인삼약초연구소(이사장 문정우)가 높은 구매력과 합리적 소비패턴을 가진 '밀레니얼 세대'를 타깃으로 기능형 제품을 개발, 해외시장을 공략한다.
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석류콜라겐'은 면역력이 최우선이 된 식품소비상황에서 '피부미용과 수용성 비타민의 다량 섭취'를 원하는 젊은 여성구매층과 베트남시장 등 핵심소비층을 겨냥한 전략제품이다.
제품개발에 참여한 기업대표는 "소비패턴 변화에 대한 즉각적 대응이 어려운 영세업체의 기술적 애로를 전담멘토를 통해 해소할 수 있었다"며 "부가가치 창출을 통한 매출 향상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연구소의 기업지원프로그램에 고마움을 표했다.
연구소는 지역의 기술 수요를 공유하고, 서비스 공급을 체계화하면서 경기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식품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김정미 기자 2galia@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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